대구시는 월드컵 대회를 비롯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칭따오 등
5개 주요도시 여행사의 한국 여행상품 기획책임자를 초청해,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엽니다.

대구시는 또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월드컵 조직위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 4개 도시에
월드컵 대회를 홍보하는
월드컵 관광홍보유치단의 일원으로
직원 4명을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는 6월 3일에는 야외음악당에서
중국 관광객을 위한 한류 쇼가 열리고
7일부터 9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