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상장 법인들이
주주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주주 총회 시즌에 들어갑니다.

대구·경북지역의 12월 결산 상장 법인
28개사 가운데
오늘 구미에 있는 한국 컴퓨터가
주주 총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내일은 제일모직과 조일 알미늄, 그리고
다음 달 8일에는 대구은행을 비롯한
11개 업체가 주주 총회를 갖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삼익 LMS는 주당 액면가를
5천 원에서 천 원으로 액면 분할을
결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화성산업과 한국 컴퓨터는 중간 배당 근거를
새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구은행과 제일모직,평화산업 등
8개 업체는 주식 소각 근거를 새로 만들고,
포항 제철은 주식회사 포스코로 회사이름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