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과 교수들이 창업한 기업들이
대학에 주식과 장학금을 잇달아 기증해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포항공대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창업교수들이 8억여 원 상당의 주식을 대학에 기부한데 이어
최근 철강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벤처기업 'KST'가 자사주식 800주를 발전기금으로 기증했습니다.
또 진공장비와 제어계측기기 분야의
전문 벤처기업인 'VMT'는
주식 천 주를 내놓았고,
모바일 보안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홉'은 앞으로 4년 동안 천 600만 원을,
또 '팬 바이오넷'은
주식 600여주를 기증하는 등
대학 입주업체들의 기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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