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봄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이 오늘 발표한 봄꽃 개화시기
예상에 따르면 이 달의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2℃ 높았고,
일조시간도 21% 가량 많아
개나리와 진달래 같은 봄 꽃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평균 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개나리는 3월 18일, 진달래는 3월 22일쯤 첫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봄꽃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일주일 뒤여서
대구의 경우 개나리는 3월25일,
진달래는 3월29일쯤 활짝 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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