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생산과 출하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북 통계 사무소가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산업 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은 생산과 출하 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와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지역도 생산과 출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와 9%가 늘어났습니다.

산업 분야별로는
대구지역은 식료품과 섬유제품은
생산과 출하가 줄었지만
자동차와 조립금속, 플라스틱 업종에서
신장 폭이 컸고
경북 지역은 비금속 광물과
인쇄 출판은 생산과 출하가 줄었지만
음향통신 기기와 화학제품은 내수와 수출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