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한나라당 내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이성수 대구시의원은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로 시장 경선에 나가겠다고 하면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이성수 대구시의회 전 의장
"저는 11년간 시의원으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대구시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정을 제대로 모르는 국회의원들이
서로 시장을 하겠다고 하니 참...."하면서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일을 찾는게
맞지 않느냐면서 허탈해했어요.
하하하하,네 누구 말마따나
국회의원 자리 내놓고 출마하는 것도 아니고
밑져야 본전인데,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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