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지방 분권운동 추진단체들이
분권관련 특별법과 대선공약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지방 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한
지역의 분권운동 추진단체들은
5월까지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전국연합을 발족한 뒤 지방분권
특별법안을 마련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대통령 선거운동 과정에서
각 후보들에게 지방분권을 정책
공약화하도록 하고 당선 뒤 국정지표로
삼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를 열어 지방분권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을 검증하고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한편,지방분권운동 추진단체들은
분권운동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하루 100원씩
한달에 3천 원을 모아 지방을 살리자는
캠패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