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철도 파업 철회 이후에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오후들어 증편되는 열차가 늘어나면서
오늘 자정 이후부터는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대구역은 오늘 오전까지
통일호 열차만 정상 운행됐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어제보다
각각 4편과 2편만 늘어났지만,
오후들면서 무궁화호는 14편,
새마을호는 12편이 증편 운행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측은
열차 정비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오늘 자정 이후부터는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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