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가 오늘부터 상호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고객들의 권리와 의무는 그대로 승계됩니다.

상호신용금고가 상호저축은행으로 바뀌지만
옛 상호신용금고에 돈을 맡긴 고객들은
별 다른 절차 없이 권리와 의무가 그대로 승계되고 통장 번호와 계좌 번호도
만기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 통장을 원하는 고객은 거래하던
상호저축은행에 가면 언제든지 새 통장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고객도 기존 거래 약정이나
근저당 설정에 변동이 없지만
계약 내용을 새로 바꾸고자 할 때는
상호저축은행 이름으로 새 약정서를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최근 6개월의 영업 정지를 당한 문경 상호신용금고를 제외한
12개 상호신용금고 본점과 10개의 지점이
오늘부터 상호 저축 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