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부터
쓰레기를 버리는 현장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쓰레기 신고포상금제도가
시행된 뒤 첫해에는 신고 건수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해마다
신고 건수가 늘고 있고 심지어 비디오까지
동원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있는데요.
박언동 대구 수성구청 산업환경과장
"쓰레기 투기 과태료를 부과하니까
구 수입도 늘지요, 신고가 늘면서
쓰리기를 덜 버리니까 깨끗해지는
효과도 있지요, 우리로서는 참 좋습니다."
하며 웃었어요.
네,그야말로 1석 2조다 이 말씀인데
쓰레기 함부로 버리다 비디오에 촬영이라도 된다면 큰 코 다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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