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6월을
경북 문화관광의 달로 정하고 풍성한
관광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각 시·군별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준비하기로 하고
우선 경주에서 오는 4월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사물놀이 뺑파전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경주박물관에서
신라 금동불 특별전을 준비하고
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풍물전시행사와
도내 풍물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한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지례예술촌이나 수애당 같은 전통가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종가와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주말 하회별신굿 아홉마당이 무료로 공연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문화관광의 달 지정을 계기로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한 농어촌체험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테마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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