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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인삼의 수요가 급증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한 달 정도 빨리 인삼채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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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같으면 텅 비어있을 영주지역 인삼밭에는 요즘 언땅을 녹이기 위해 덮어놓은 비닐을 거둬내고 인삼채굴이 한창입니다.
평소 4월에 채굴하던 봄 삼을 한달 정도 앞당겨 캐내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이후 인삼을 사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저온창고에 보관중인 인삼마저 거의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INT▶신동훈 -인삼경작자-
(S/U)수확이 한창인 인삼밭입니다.
여기에서 캐낸 인삼은
곧바로 풍기인삼시장에 납품됩니다.
인삼수요가 늘어나면서 인삼매출이
지난 해보다 무려 30-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INT▶진필남 -풍기인삼상인-
가격도 20편들이 중품이
2만 7천원에서 8천원선으로 30% 가까이 올랐지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이화선 -충북 제천시-
풍기인삼시장이 중앙고속도로 개통이후
관광객들이 몰려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삼이 품귀를 이룰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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