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등 대구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들은 3.1절인 오늘 낮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청년연합 대구본부와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9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돼
고통을 당한 사람이 210만 명이나 되지만
지금까지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조차 없었다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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