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강좌 가운데
폐강과목이 지난 해보다도 늘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에 개설한
직업교육 강좌 31개 가운데 웹디자인 과정과
컴퓨터 그래픽 등 8개를 폐강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30개 강좌 가운데
3개만 폐강했었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3D 업종 과목은
교육비 지원금액을 20만 원 가깝게 늘린 반면
다른 과목은 가족수당이나 보육수당 같은
각종 수당을 조정해 지원금액을 10만 원 이상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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