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복공판 내려앉아 차량 파손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3-03 06:49:50 조회수 2

어젯밤 11시 15분 쯤
대구시 수성구 고산 2동
대구지하철 2-1 공구 공사현장에서
가로 2미터 세로 75센티 짜리 복공판 2장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28살
이 모 씨의 택시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비롯해
자동차 6대의 타이어가 파손되고 1시간 반 정도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시공업체인 풍림산업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서 1시간 반만인
오늘 새벽 0시 40분 쯤부터
차가 정상적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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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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