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옛 신흥산업 터 오수집하장에
이 동네 8살 허인우, 허진우 쌍둥이 형제가 빠져 형 인우 군이 숨지고 동생은
사고현장을 지나던 주민에게 구조됐습니다.
오늘 사고는 신흥산업이 옮겨간 뒤
몇 년째 방치되던 도축장 오수집하시설에서
이들 쌍둥이 형제가 놀다
형이 빠지자 동생이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동생 진우 군과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