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경북대 박찬석 총장은 남은 임기동안
벌여놓은 사업을 잘 마무리한뒤에
학과의 평교수로 돌아가서 정년퇴임때까지
제자들을 위한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박찬석 경북대 총장
" 학과로 돌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지요.
그리고 전임 총장 중에도 그런분이 있었고요.."
이러면서 총장하다 평교수하는게 그다지 이색적인 이야기는 아니지않느냐고 말했어요.
네---
그렇긴합니다만,
감투를 벗은뒤에 백의종군한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고 보면 아름다운 모습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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