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 섬유박람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주관기관인
한국패션센터는 사전 준비에
눈코 뜰 새 없는 모습인데.
한국패션센터 임창곤 이사장
"사전 등록을 한 외국 바이어가 2천 명 정도
됩니다. 이 사람들이 묵을 호텔을 사전에
예약하고 챙기는 것도 벅찬데 실제로 오는
바이어는 그보다 3배는 될 걸로 보고
준비를 하자니 정말 일이 엄청납니다"하며
직원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직원들은 고되겠습니다만
대구 섬유를 보러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바이어들이 잘 곳이 없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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