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꽃동산과 꽃길 조성을 위한
동전모으기 운동 모금실적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해
저조합니다.

지난 달 1일 시작한
월드컵 꽃동산과 꽃길 조성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대구에서는 지금까지 8천 500만 원을
모으는데 그쳐
목표액에 크게 못 미칩니다.

이 때문에 지난 달 말까지였던
모금기간을 오는 15일까지 늘렸지만
목표액 달성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들은 동전 모금창구를
구청 민원실과 동사무소,농협 등에 뒀지만 홍보부족으로 시민참여가 저조하고,
지금까지 모금액 대부분도
모금행사에 동원된 공무원들이 낸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