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건설업체인 태왕은 오늘
대구시 수성구 옛 덕원고등학교 자리에 건설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를
최저 648만 원에서 최고 700만 원으로 책정해
모델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36평부터 87평까지 6개 평형인데
36평형의 분양가가 2억 3천 800만 원으로
최근 분양된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보다는
40% 정도 비쌉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비싼 내장재와 가구 등을 썼지만
지나치게 분양가가 높고 주변의 시선도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