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대구시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들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대구 국제공항 내
호텔이 문을 여는 오는 5월,
공항 청사 2층에 83제곱미터 규모의
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
영문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해외 전문 무역 홍보지에도
광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열리는
오사카-대구 물산전에 쉬메릭 제품을
전시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쉬메릭 판매점을
57개에서 65개로 늘리고
디자인 개발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 업체들로
쉬메릭 디자인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패션 경향에 맞는 상품개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쉬메릭 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현장의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