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주총회에서 다시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된 김극년 대구은행장은 동네의 동장 처럼
주민들에게 친근한 은행이 되겠다는 이른바
'동장 론'을 역설하며 재선임 포부를 밝혔겠다.
김극년 대구은행장
"시골마을의 동장은 누구집 제사가 언제인지,뉘집 젓가락,숫가락이 몇개인지
다 알지 않습니까?은행 지점장들도 동장 처럼 그렇게 지역민과 밀착해 전략을 펴라는 뜻입니다."이러면서 '동장 론'의 의미를
풀어서 설명했어요.
네,이러다 우리 동장님들
대구은행 지점장님들에게 일자리 다 뺏기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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