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내일부터 한 달동안을
범도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모두 81억원을 들여 30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특히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산시 입구와 영덕 경북대종 주변 등
도내 도화거리에는
경상북도의 상징 꽃나무인
배롱나무 2천 2그루와 야생화를 함께 심어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낙동강 유역 150ha에는 물관리를 위해
수원함량이 많은 활엽수를 심고,
영양군 일월산에
단풍나무 거리도 조성합니다.
한편 다음달 5일 식목일에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산림헌장 선포식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궁화와 배롱나무, 매화나무 등
꽃 나무 만여그루를 나눠줄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