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유료화된
범안로 아래 마을 주민들이
범안로 통행료를 안내려고 마을 길을
이용하는 얌체운전자들을 줄이기 위해
마을 주민 말고는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안내문까지 내걸었지만
여전히 하루 수백대의 차량들이 마을 길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종석 대구수성구청 지역교통과장

"정말로 24시간 내내
길 입구를 지키고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꼬 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을
막을 수도 없고 참 고민입니다."

하며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네,통행료 몇백원 아낄려는 얌체운전자들
스스로 얌체운전을 안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이 말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