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합선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59살 이 모씨의
자동차 부속품 가게에서 불이나
이 건물과 양 옆의 주택 두 채의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건물 천장의 전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3시 10분쯤에는 경산시 하양읍
44살 김 모씨의 재활용센터에서
전기합선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이 건물과 옆의 카센터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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