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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 섬유박람회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섬유박람회에는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4천여명의 바이어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종현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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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대구국제 섬유박람회가 열리는
엑스코 대구에서는
부스설치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S/U)이곳에는 국내외 200개 업체가 신청한
450여개의 부스가 들어서 박람회 기간동안
바이어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구국제 섬유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패션센터는 참관예상 해외바이어 수가
사전등록한 2천명을 포함해 모두
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내 바이어도 6천명으로 예상돼
전체 박람회 방문객은
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임창곤이사장
-섬유박람회 실행위원장-
(로토, 아디다스등 해외의 거물급
바이어들이 대구가 섬유의 산지라는 사실을
알고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이처럼 해외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현재 대구와 경주시내 1급 이상 호텔
천 200여 객실의 예약이 모두 끝나고
홍콩 등지에서는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기 좌석도 거의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국제 섬유박람회를 통해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국내외 홍보는 물론
하청생산에만 치우치던
지역 섬유산업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바꾸고
관광, 숙박등 지역 서비스산업의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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