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벚꽃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평균 기온은 예년에 비해
1.7도나 높았고 일부 지역은
3도 이상 높은 분포를 보여
벚꽃이 피는 시기도 일주일 이상 빨라져
이 달 하순에는 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는
예년의 경우 4월 3일쯤 벚꽃이 피었으나
올해는 오는 27일쯤 필 것으로 예상했고
포항, 경주 등지도 26일쯤 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진달래는 이보다 4,5일 앞서
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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