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에 들어간 주식회사 우방이
대구시 북구 침산동 옛 대한방직터에 들어서는
대우아파트의 공동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우방은 오는 5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대우아파트를 기존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공동으로 시공하기로 하고
현재 지분비율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상업지구여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데
총 가구수는 천 200여 가구이며
높이는 40층으로 대구에서는
최고층입니다.
대우와 우방은 현재
대구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오는 19일 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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