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해오다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 환경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지역 난방공사 대구지사 굴뚝에 달아놓은
자동측정 장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난방공사가 7차례나 기준치를 위반해 대기오염물질인 먼지를 배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에 따라
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배출 부과금도 부과할 계획입니다.
환경청은 이밖에
폐기물 수집 운반차량을 늘리고도
신고없이 영업한 주식회사 대성자원 등
16개 업체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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