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화물차 전복 고속도로 정체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3-14 20:41:59 조회수 2

고속도로에서 2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주시 내남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 359.8k 지점에서
울산시 울주면 37살 이 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20여 킬로그램짜리 아연판 50여개가
도로 위에 쏟아져 지금까지
고속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