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2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주시 내남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 359.8k 지점에서
울산시 울주면 37살 이 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20여 킬로그램짜리 아연판 50여개가
도로 위에 쏟아져 지금까지
고속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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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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