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비가 적게 드는 레저용 차량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대구에서 팔린
기아와 현대,대우,삼성 등
국산 자동차수는 7천 400여 대로
이 가운데 레저용 차량은
천 200여 대가 팔려
전체의 16.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해 레저용 차량의 판매가
전체 판매 대수의 10% 안팎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인기가 높은 차종은
두 달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돕니다.
레저용 차량은 LPG나 경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휘발유 차량에 비해 유지비가 적게 들어
휘발유 차량보다
차값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들이 안전을 중시하는데다가
올해부터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될 것으로 보여
레저용 차량의 판매는 앞으로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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