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려있던
2억여원 어치의 양주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52살 김 모씨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41살 최 모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32살 성 모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와 최씨는 지난 1월 23일,
대구시 북구 구암동 길가에서
2억 천여만원어치의 양주가 실려 있던
43살 김 모씨의 화물트럭을 훔쳐
성씨에게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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