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개최로
대구와 경주지역 호텔이
박람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33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불고호텔과 파크호탤은
지난 13일 밤 객실 점유율이 97%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섬유박람회 개최 전날인 12일부터
어제까지 90%가 넘는 객실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평소의 객실 점유율의
배에 이르는 것인데
대구시내 다른 호텔도 박람회 기간에
80%가 넘는 객실 점유율을 보여
섬유 박람회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또 박람회를 찾는 외국인 바이어가
하루에 2천 명이 넘으면서
대구 뿐만 아니라 경주지역 호텔도
평소 60%이던 점유율이
80%대로 올라가 지역 관광업계에도
부대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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