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 운동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댐건설 일변도로 흐르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 환경운동 연합은
정부가 최근 낙동강 특별법으로
보호대책을 추진하면서
한쪽으론 낙동강 수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여러 개의 댐 건설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물관리를 일원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건설교통부와 수자원 공사의
이기심때문에 무리하게
댐건설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고
댐건설은 낙동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 연합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11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에서
"흐르는 물,하나되는 강"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등 캠페인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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