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업체들과 공동제휴를 늘리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국민카드를 비롯한
3개 카드회사와 제휴해
자동차를 살 때 이들 카드로만
대금 결제를 하고 있고
이들 카드회사들은 오는 5월 말까지
차를 구입하는 회원들에 한해
무이자 할부를 해주는 방식으로
회원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삼성을 비롯한 5개 카드회사는
011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공동 발급해
이 카드를 한 달에 60만 원씩
3년 이상 쓴다는 조건으로
휴대전화 가격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씩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밖에 봄 혼수철을 노리고
가전제품과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사들의 제휴도 늘면서
마일리지를 적용하는 등
카드사들의 회원모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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