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1회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의
첫날 수출 계약실적이
200억 원 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한 수출 계약이
마무리되기까지
통상 6개월까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수출 계약 성과가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패션센터는 개막 첫날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의 수출 계약 실적이
232건에 천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00억 원이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수 계약은 88건에 16억 천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외국의 유명 박람회 못지 않게
수준 높은 바이어가 몰리자
박람회 참여업체들도
의외라는 표정입니다.

◀ＩＮＴ▶신경인 대표
-(주)리노-
(대구에서 열려 기대를 안했는데 와서 보니까
바이어도 예상 외로 많고 해외 박람회
못지 않은 것 같다)

한국패션센터는 샘플을 주문하는
파이롯트 계약이나
가계약도 포함돼 있겠지만
200개 업체에서 하루에
200억 원이 넘는 계약이 이뤄진 것은
첫 박람회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서태일 사무국장
-대구섬유박람회-
(이틀 동안 바이어 만 명이 넘어 목표를
넘어섰고 상담이 진행 중이어서 집계가 끝나면
계약금액은 더 늘어날 것이다)

S/U)박람회가 끝난 뒤
석달에서 6개월이 지난 뒤에야
최종적인 계약이 이뤄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지역 업계의 수출 실적은
현장의 집계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