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화성산업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와 비상임 이사 등
이사 3명이 새로 선출되는 등
공격적인 인력배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해 연말 회장의 동생인
백화점 담당 상무이사가
퇴사를 한 것과 대조를 이뤘는데요.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구조조정 차원에서 지난해 연말
사표를 받았습니다. 실적이 나쁘면
누구도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라며 회장 동생도 예외일 수
없다는 얘기였는데...
네,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구조조정의 칼날 앞에는 인정사정 없나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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