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봉제기술 지원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경북 봉제조합은 오늘
종합유통단지내 대구디자이너 클럽에서
문희갑 대구시장과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섬유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제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디자이너 클럽 지하 1층에
천 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문을 연
봉제기술지원센터는
정보관리실,디자인실, 3차원 스캐너실 등
지역 봉제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봉제조합은
봉제기술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고객의 요구를 보다 신속하게 수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전달하는
포괄적 신속대응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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