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후
의사들의 개업 바람이 불면서
대구시내 각 구청의 보건소에는
의사들이 사직하는 바람에
부족한 의사를 구하려고
백방으로 애를 쓰고 있지만
별무소득이라는 얘기지 뭡니까요.
이정근 대구 수성구 보건소장
"근무 여건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의사들이 올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마 친구를 설득해서
같이 일해보자고 안 그랬심니꺼"
하고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허허허 아 글쎄
세상이 취업난에 허덕이는데
보건소는 유일하게 구인난 지댄가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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