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이맘때 대구,경북지역에 천여명의
환자를 내며 창궐했던 홍역이 올들어서는
통털어 5명도 되지 않자 보건당국은 지난해
실시한 홍역 일제 접종등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며 안도하고 있는데요,
안문영 대구시 보건과장,
"그래도 긴장을 늦추지는 못합니다.
최근 위생과와 함께 각종 보건 위생단속을
계속하고 있는데 월드컵때까지는 무조건
이런 류의 질병은 없어야 합니다"하면서
외국 손님들 앞에서 망신 당할 수는 없지않냐는
얘기였겠다요..
네.지난 해 홍역이나 이질등 후진국형 전염병으로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대구,경북지역이고 보면 보이지 않는 세균과
싸우는 일이 공무원들만의 짐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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