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의 의사부족 문제가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서구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제외하고
원래 의사 정원이 3명이지만
지난해 말 마지막 한 명의
의사가 그만둔 뒤
아직까지 의사를 한명도
충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수성구보건소도 마찬가지로
보건소장을 제외하고
의사 정원이 2명이지만
지난해 8월 한명 있던
의사마저 그만두고 난 뒤
지금까지 충원을 못하고 있어
의사는 보건소장 한명 뿐입니다.
이같은 의사부족은
다른 보건소도 마찬가지로
대구시내 4군데 보건소가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의사들을 유치하기 위한
근무여건개선등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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