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해
단식 농성을 벌이는 등
등록금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사범대 등 일부 단과대학 대표들이
일주일 이상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기성회비를
원룸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비와
대구 테크노파크 건설 지원비로 쓰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35억 원으로
교수들의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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