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열렸던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수십년의 전통을 지닌
파리나 홍콩에서 열렸던 섬유박람회
관람객 수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해 홍콩에서 열렸던
"인터스� 아시아"의 관람객은 만 천여 명,
지난 해 2월 파리에서 열린
"텍스월드" 관람객은 만 5천여 명이었는데
대구 박람회는 2만 2천 명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업계는 대구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폴리에스터 직물의
산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