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5분 쯤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 지방도에서
29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을입구에 서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뒤, 가드레일을 뚫고
10m 언덕 아래로 굴러 운전자 정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서 있는 상태에서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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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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