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사관계는 구조조정과
근로시간 단축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영자 총협회는
최근 펴낸 올해 노사관계 전망 자료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상급 노동 단체 주도의
구조조정 반대투쟁이 강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임단협에서는
근로시간 단축문제가
노사정 합의여부를 떠나
노사간 마찰의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해 대구지역에서는
노동쟁의 조정 신청 건수가 92건으로
전년의 83건에 비해 11% 증가했으나
노사분규는 25건이 발생해
전년의 31건에 비해 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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