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여전합니다.
지난 달 대구에서
운전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경찰에 단속된 경우는 726건으로
한달 전보다 91건이나 늘었고,
단속을 처음 시작한 지난 해 11월의
240건 보다는 3배나 많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가운데 상당수는 핸즈프리나 이어폰이 있는데도
휴대전화를 손에 든채 사용하다
단속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핸즈프리가 잡음이 많고
고장이 자주 나는 등 사용이 불편해
운전을 하면서도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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