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모 섬유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이 공장 종업원 25살 이 모씨가 숨지고
기숙사 방 2칸을 태워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가 나며
옆방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과 현장에서 불에 탄
냄비와 라면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숨진 이씨가 술에 취해 라면을 끓이다
휴대용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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