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자격증과 관련된 교제판매가 성행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소비자연맹대구시지회에 접수된
교재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는
모두 36건으로 한 달 평균 3건에 이릅니다.
미성년자에게 교재를 팔아서
문제가 된 경우가
전체의 30%인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의 계약위반과 소비자의
해약요구 거절이 22%인 8건으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번역사나 감정사 등
전문직종에 관한 것으로
영업사원이 주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교재를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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