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이 지난해
경북대 에너지환경 경제연구소에 의뢰해
각 구별 대기 환경 청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자체 흡수량의 비율이
동구가 8.5%로 가장 높은 반면
중구는 0%로 가장 낮았고, 산소 배출량도 산림이 가장 많은 동구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청은 이에 따라 환경 보전을 위해
현재 인구와 자동차 수 증가에 비례해
교부세나 조정교부금이 차등 지급돼야 한다면서
정부와 대구시에 지원하는 방식을 개선해
환경 기여도를 산정 기준에 넣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