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최대규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황금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주해야 할 3천 900여 가구 가운데
이주가 시작된 지난 1월 5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
천 500여 가구가 이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합 측은 자발적 이주기간인
오는 7월 4일까지
이주를 끝낼 계획이지만
7월 5일부터는 반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주를 요구하는 '신탁이행' 소송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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